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 두부 맛집 백년옥을 소개해드릴게요


예술의전당을 가게 될 일이 있으시다면 들러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남부터미널 근처에 오셨을때 드셔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됐다는건 가볼만한 곳이라는 뜻이겠죠?


그래서 찾아가봤습니다


백년옥은 예술의전당 앞에 본관, 신관 등 여러 매장이 있어요


그 중에서 저는 신관을 갔습니다


본관에 비해서 웨이팅도 짧고, 내부가 깔끔하더라구요



영업시간

10:00 - 22:00

(명절 휴무)


그리고 여긴 주차가 정말 안좋았는데요

딱 봐도 주차공간이 없어보이더라구요

주말 저녁에 방문했는데 주차 할 곳이 없다고 빙빙 돌으라는 말씀에


그냥 예술의전당에 주차해버렸습니다

한시간 조금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1000원 나오더라구요


빙빙돌면서 기름 버리시는것 보다 1000원으로 퉁 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아무튼 이제 신관으로 갔습니다


신관은 스타벅스와 같이 있는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바로 맞은편이라 찾기가 아주 쉽지요


내려오면 이렇게 백년옥 신관이 있습니다

백년옥 한자를 못읽을 수는 있어도

신관이라고 써있는 걸 보셨다면

잘 찾아가신겁니다!


백년옥 신관 내부입니다

꽉 찼죠?

저날 토요일 저녁 7시쯤 이었는데 약 5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저 시간에 본관은 약 5팀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메뉴입니다!

저희는 자연식 순두부와 뚝배기 순두부를 시켰어요

자연식은 하얀순두부고 뚝배기 순두부는 빨간 순두부입니다



하얀순두부는 느끼시는 그대로 담백하고

뚝배기 순두부는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특별하게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두부의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깔끔하고 담백한 두부를 맛볼 수 있었어요


다른 밑반찬들은 평범했습니다


만약 두부를 좋아하시고 건강한 음식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백년옥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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