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 유럽 챔피언스 리그는 역대급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명경기의 연속이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4강전 역시 그랬죠.

리버풀이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대0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고,

손흥민이 뛰고있는 토트넘 역시 후반 무서운 기세로 3대3을 만들며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토트넘은 레비회장의 지원없이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라는 역대급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토트넘의 이번시즌 영입은 정말 '0원'이었죠.

새 구장을 짓는다는 핑계도 있었지만 레비는 구두쇠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아무런 지원이 없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은 어떻게 이들을 데리고 역대급 업적을 세웠을까.

 

요즘 포체티노 감독을 보면 퍼거슨 감독이 떠오릅니다.

 

클롭이나 과르디올라 감독처럼 뛰어난 전술적 지략을 지녔다기 보다는, 선수단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그렇죠.

 

퍼거슨 감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축구 역사상 역대 감독순위를 꼽을때 퍼거슨은 빠지지 않고 항상 상위권에 위치합니다.

 

퍼거슨 역시 뛰어난 전술보단 강력한 선수단 장악으로 능력치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감독이죠.

 

이렇게 퍼거슨과 비교되는 포체티노도 올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교체티노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엇죠?

교체해야 할 타이밍을 놓친다거나 항상 정해진 시간에만 교체를 하는 뻔한 전략이 포체티노를 탑클래스의 반열에 올려놓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경기를 보면 포체티노의 전술적 판단이 잘 들어맞음을 볼 수 있어요.

제 생각엔 케인의 부상이 오히려 긍정적 영향을 미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케인이 빠지며 전술적으로 다양성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겼고,

때마침 손흥민 활용법도 알맞게 구상해낸 것 같더라구요.

 

이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선 포체티노가 더이상 교체티노가 아니라는걸 보여줬습니다.

 

4강 2차전 라인업에서 가장 중요했던 역할은 시소코와 완야마의 역할이었습니다.

전방에 있는 손흥민-모우라가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움직이며 빈공간이 생기면 알리가 침투하는 전술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후방에서 상대의 공격을 잘 차단하고 든든하게 지켜줘야 하는 두 미드필더의 역할이었습니다.

 

시소코는 평소와같이 아주 준수한 활약을 펼쳤는데, 완야마는 어리버리 했죠.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생각을 못하고 나온 모양새였습니다.

 

그래서 전반전에 첫번째 골을 먹고 두번째 골 상황을 잘 보시면,

침투하는 지예흐를 전혀 눈치채지 못합니다.

역습을 당하는 와중에도 설렁설렁 조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게으른 완야마는 전반전에 토트넘을 나락으로 몰고갔습니다.

 

근데 여기서 포체티노의 뛰어난 전술적 판단이 발휘되었어요.

 

경기중 전술적 변화를 파악하는 것에 서투름이 있고, 이 때문에 교체에 약했었는데

이번엔 이러한 비판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전반전 워스트였던 완야마를 빼고 요렌테를 투입합니다.

 

요렌테 투입과 함께 흔히 말하는 뻥축구가 시작됐죠.

아약스는 중원을 장악하고 있었고 후반에도 이를 밀고나가려 했는데 당황했을겁니다.

 

블린트는 요렌테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계속 패했고, 상대 수비를 교란시켰습니다.

 

이때 손흥민도 중요한 역할을 하죠.

 

손흥민이 잘 못했다고 까는 분들이 많은데 손흥민은 자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습니다.

 

전반전엔 손흥민이 볼을 잡으면 강한 압박으로 슛으로 이어지지 않게 유도를 했죠.

 

그래서 후반에 손흥민은 모우라와 반대편의 움직임을 가져가며 오프더볼 움직임을 통해 수비수를 유인합니다.

 

이어서 토트넘 후방에서 넘어온 공중볼을 요렌테가 잘 따내고, 빈틈을 잘 파고 들어간 모우라가 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 워스트였던 완야마를 과감하게 빼버리고 미드필더가 아닌 요렌테를 투입한 것이 신의 한수였지요.

 

이렇게 되니 경험이 없고 어린 선수가 주축이 된 아약스는 당황을 했고, 경기를 내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반전에 토트넘은 안되는 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후반엔 되는 팀의 모습을 보여줬죠.

 

더불어서 케인이 전반 종료 후 라커룸에 가서 선수들의 동기를 부여했다고 하죠?

 

이러한 것들도 포체티노가 선수단을 어떤식으로 운영해왔는지를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동기부여를 통해 이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내는 장악력을 보여왔기 때문에 영향력있는 동료선수의 말에도 큰 동기를 얻을 수 있었겠죠.

 

물론 포체티노가 벌써 탑클래스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고 하는건 무리수입니다.

 

그러나 지원도 받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서 예상하지 못한 최대의 성과를 만들어낸 그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아마도 가장 가슴이 쓰린건 맨유겠지요.

장사꾼 글레이저-우드워드 조합이 섣부르게 솔샤르 감독을 선임한건 너무 이른 판단이었죠.

좀 기다리다가 포체티노를 데려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포체티노의 행보가 너무 주목됩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의 결승전 선전을 기원합니다! 

역시 UCL입니다.

별들의 전쟁이라는 수식어가 딱 맞는 세계 최고의 리그는 저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오늘 새벽, 리버풀과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이 있었죠?

1차전 결과 3대0 바르셀로나의 우위로 2차전을 앞두면서,

대부분의 전문가, 축구팬들은 바르셀로나의 결승행을 점쳤습니다.

 

아무리 안필드 원정이라지만 바르셀로나는 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풀 로테이션을 돌렸죠.

체력이 풀충전된 메시를 비롯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리버풀은 악재의 연속이었습니다.

 

리버풀의 최고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리그경기에서 골키퍼와 부딪히며 뇌진탕 증세로 2차전에 결장이 이미 예고되었고,

피르미누 역시 결장이 확실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경기전에 판다이크마저 훈련에 불참했다는 소식에 리버풀 팬들은 희망을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오리기-마네-샤키리 3톱이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수비진을 흔들며

실수를 유발했습니다.

특히 치명적인 실수를 한 조르디 알바의 헤딩덕분에 오리기의 선취득점으로 앞서나가며

기적을 그릴 수 있는 밑그림을 그렸죠?

 

이후에 바르셀로나도 몇몇 기회가 있었지만 알리송 베케르의 신들린듯한 선방에 모두 가로막혔습니다.

 

후반전엔 시작하자마자 교체투입된 조르지뇨 베이날둠이 2골을 몰아넣고

아놀드와 오리기의 센스있는 골로 1,2차전 합계 4대3으로 리버풀이 결승에 진출했다는

영화로 내도 욕먹을만한 스토리가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래서 챔피언스리그가 좋습니다.

 

메시는 고개를 숙인체 믹스드존을 통과하여 빠져나갔고,

바르셀로나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역시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메시, 발베르데 감독에겐 정말 아픈 하루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17-18 챔피언스리그 8강 로마와의 악몽이 오버랩 되었기 때문이겠죠?

 

리버풀은 1.5군의 전력으로 체력이 완벽하게 충전된 바르셀로나의 주전들을 눌렀습니다.

 

이제! 내일 새벽 4시에는 손흥민이 출전하는 토트넘과 아약스의 4강 2차전이 있습니다.

 

1차전에선 아약스가 승리하며 현재 1대0의 상황인데요.

토트넘은 아약스 원정에서 과연 어떤경기를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토트넘은 상황이 매우 안좋죠.

 

손흥민이 2차전엔 복귀를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수비진에선 베르통언에 이어 산체스까지 결장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토트넘이라고 리버풀같은 기적을 못쓸까요?

 

물론 쉽지않은 경기겠지만 압박감을 이겨내고 승리할 것인지 경기 결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한국인들에겐 손흥민의 멱살캐리를 기대하시는 분이 많겠죠?

 

본의아니게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손흥민, 토트넘 화이팅!!!!


요즘 헬스를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루 세끼 챙겨먹는거에 더해서 저녁 운동후에 닭가슴살만 챙겨먹고 있었는데,

부족한 듯 해서 단백질 보충제를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 친구가 신타6 엣지를 먹는걸 봤어요.


저는 마른체형이라 성분도 그렇고 가격면에서도 신타6 오리지널이 더 괜찮아 보여서 구매했습니다.


신타6 오리지널은

엣지나 아이솔레이트에 비해서 단백질이 조금 적고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좀 더 들어가 있습니다.


게이너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일석이조라 생각했습니다!


가격은 쿠팡에서 로켓직구로 2.27kg 제품을 배송비 없이 50000원 초반에 구입했어요.

초코 밀크쉐이크 맛으로 구매했습니다.


신타6은 국민 보충제라고 불릴정도로 입문용으로도 많이들 드셔서 저도 부담없이 도전했어요.


우선 이렇게 생겼습니다.

통이 꽤 커요!


그리고 저 스푼이 대부분 분들은 위에 잘보이게 있다던데,

저는 안에 박혀있어서 찾는데 살짝 애먹었네요.


그리고 맛은 괜찮습니다.

통열면 초코냄새가 확 나구요.

한스쿱에 물 약 250ml를 넣고 먹습니다.

살짝 걸쭉한게 괜찮아요 거부감 전혀 없더라구요.

참고로 전 인생 처음으로 보충제를 먹어본겁니다.


3일째 먹는중인데 몸에 트러블이나 이런건 안올라오네요.

다행입니다!


제가 보충제를 섭취할 계획은 이렇습니다.

만약 저녁을 안먹는 날이면 닭가슴살과 함께 바나나1개, 보충제 반스쿱을 먹구요.

운동 후에 보충제 한스쿱을 먹을겁니다.


저녁을 먹는 날이면 운동후에 보충제 한스쿱만 먹을거구요!


전 쉐이커가 없어서 이번에 쉐이커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락앤락 프로쉐이커를 샀는데, 쉐이커 볼이 있어서 잘 섞이더라구요.

그리고 밑에부분에 보충제 가루만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활용도도 좋아보입니다.

약 6천원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근데 배송비가 따로붙어요 부들부들


아무튼 열심히 먹어서 꼭 근육맨이 될겁니다!

여기에도 적어놨으니 더 열심히 해야겠죠?

빠이팅!!!


안녕하세요!

축구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께는 오늘 기분 좋은 하루였을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우리흥 손흥민의 8강 1,2차전 합계 3골에 힘입어 토트넘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

무려 펩의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말이죠.

오늘 경기 결과

맨체스터시티 vs 토트넘 핫스퍼

1차전 : (원정) 맨체스터시티 0 : 1 토트넘 핫스퍼 (홈)

2차전 : (홈) 맨체스터시티 4 : 3 토트넘 핫스퍼 (원정)

합계 : 맨체스터시티 4 : 4 토트넘 핫스퍼

 

리버풀 vs FC 포르투

1차전 : (홈) 리버풀 2 : 0 FC포르투 (원정)

2차전 : (원정) 리버풀 4 : 1 FC 포르투 (홈)

합계 : 리버풀 6 : 1 FC 포르투

 

이렇게 두 팀이 오늘 열린 2차전에서의 승자였습니다.

이제 4강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4강전 대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5/1 (수) 4강 1차전

4:00 (홈) 바르셀로나 : 리버풀 (원정)

4:00 (홈) 토트넘 핫스퍼 : 아약스 AFC (원정)

 

5/8 (수) 4강 2차전

4:00 (원정) 바르셀로나 : 리버풀 (홈)

4:00 (원정) 토트넘 핫스퍼 : 아약스 AFC (홈)

 

이렇게 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해 볼만한 점은 아약스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는 점입니다.

16강에서 레알마드리드에 2차전 역전승을 거두며 이변을 일으켰죠.

데 리트, 데용과 같은 유망주들의 활약이 아약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거기에 8강에선 호날두의 유벤투스까지 꺾으며 기세가 많이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무서운 점은 아약스가 단순히 운이좋았던 것이 아니라 경기력 자체가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패스와 템포가 뛰어나고, 젊은 선수들이 많은 아약스가 흐름을 타면 정말 무서운 경기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4강에서도 아약스를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면에, 토트넘은 케인의 부상과 손흥민의 경고누적으로 인한 1차전 결장이 악재로 다가오는데요.

그래도 그나마 위안을 삼자면, 챔스 4강같은 큰경기에선 홈팀이 골을 먹지 않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만약 아약스에게 한골도 먹지않고 비긴다면, 2차전에 출장할 수 있는 손흥민에게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포체티노 감독으로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지요.

출혈이 큰 현재상황에서 토트넘이 어떻게 경기를 운영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른 경기는 사실상 결승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은 경기입니다.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경기입니다.

네임밸류로만 보면 당연히 결승이어야 하는 매치업인데 4강에서 이 두 팀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르샤와 리버풀의 팬들은 4강만 이기면 사실상 우승이라는 우스갯 소리도 나올 것 같은데요.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역대 전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바르셀로나 기준 3승 3무 2패

리버풀 기준 2승 3무 3패

이정도면 막상막하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패스플레이 위주의 바르셀로나에게 조직력이 강한 리버풀 전술은 이론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경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지만, 이론적으로는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리그의 변수도 있는데요.

바르셀로나는 현재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맨유와의 8강 2차전 전의 리그경기에서도 로테이션을 돌려서 주전멤버들에게 휴식을 줬습니다.

그 결과 맨유는 완패를 당했지요.

그러나 리버풀은 지금 리그 우승경쟁에서 한시도 쉬어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맨시티와 피말리는 우승경쟁을 하고있는 상황에서 맨시티가 8강에서 탈락한게 마냥 반갑지만은 않을겁니다.

맨시티는 이제부터 리그에 올인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이쯤에서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경기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바르셀로나

 4/21 vs 레알 소시에다드 (홈)

 4/24 vs 알라베스 (원정)

 4/28 vs 레반테 (홈)

 5/1  vs 리버풀 (홈)

 5/5 vs 셀타비고 (원정)

 5/8 vs 리버풀 (원정)

 

리버풀

 4/22 vs 카디프 시티 (원정)

 4/27 vs 허더스필드타운 (홈)

5/1 vs바르셀로나 (원정)

5/6 vs 뉴캐슬 (원정)

5/8 vs 바르셀로나 (홈)

 

4강 1,2차전까지 이렇게 경기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리버풀과 바르셀로나 두 팀 모두 로테이션을 가동할텐데요.

바르셀로나는 소시에다드, 알라베스 전을 모두 이기는것에 집중을 할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리그 우승이 확정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레반테전과 셀타비고 전 모두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 같습니다.

리버풀도 상대적으로 약체인 허더즈필드타운과 홈경기이기 때문에 일정상 어려움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발롱도르 후보인 메시와 현시점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는 반다이크의 대결도 관심이 정말 많이 갑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너무너무 궁금하군요!

 

이쯤에서 이번 4강진출 팀들의 챔피언스리그 4강 횟수를 알아보겠습니다.

바르셀로나 17회
1960, 1961, 1975, 1986, 1992, 1994, 2000, 2002, 2006,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5, 2019

리버풀 11회
1965, 1977, 1978, 1981, 1984, 1985, 2005, 2007, 2008, 2018, 2019

아약스 9회
1969, 1971, 1972, 1973, 1980, 1995, 1996, 1997, 2019

토트넘 2회
1962, 2019

 

토트넘의 역사적인 순간에 손흥민이 한 획을 그었네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나타난 이후로 챔피언스리그 4강은 밥먹듯이 잘 가고 있네요.

새삼 대단함을 또 느낍니다.

 

이렇게 8강은 마무리 되었고 4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자 응원하는 팀들이 좋은 결과를 내기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애드센스라는 걸 알게 되었고,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Google search console 등을 통해서 블로그를 활성화 하는 방법들을 찾아봤었습니다.

먼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선 여러가지 썰들이 있는데요.

- 포스팅 시에 글자수 (공백제외) 1,000자가 넘어야 한다.

- 사진보단 글자가 많아야 한다.

- 생성된 카테고리는 비어있으면 안된다.

- 글쓸때 블로그에 오래 머물러야 한다.

- 포스팅된 글 수가 많을수록 좋다.


등등 여러가지 썰이 있더라구요.

근데 쭉 보면 다 그럴듯합니다.

제가 애드센스 담당자여도 저런 블로그에 광고를 놓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는 열심히 포스팅도 하고 관리도 해왔습니다.

그리고 3월 23일 즈음에 처음으로 애드센스 신청을 하였습니다.


애드센스 신청하기 전에 먼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를 통해서

사이트맵을 생성하고 이것을 블로그에 올려 등록을 했어요.


사이트맵 등록방법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나 Google search console에 접속하셔서 사이트를 등록합니다.

사이트 등록시에는 http나 https처럼 세세한 부분까지 본인의 블로그주소와 동일하게 등록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다음 단계가 중요한데요.

http://www.web-site-map.com

이쪽으로 접속을 합니다.

그리고 우측에 보시면

Creat/retrieve XML Sitemap

이라는 글씨가 있고 밑에 빈칸이 있습니다.

이쪽에 본인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시고 Get free XML Sitemap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중간에 여러가지 선택하는 칸이 나오는데 page changing frequency부분은 daily,

그 다음은 use exact value (UTC)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Page priority는 Auto assignment를 클릭하시고,

Session info removal부분은 Auto removal을 선택하신 후에 마지막 subdomains에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Create free XML Sitemap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완료가 되면 

download를 할 수 있는 데 이것을 다운로드 합니다.

이때 파일명은 무조건 sitemap.xml이어야 합니다.

여러번 받으신 다음에 sitemap(1).xml 이런식으로 파일명을 해놓으시고 등록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나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셔야 하는데요.

글을 비공개로 올리실 겁니다.

sitemap.xml을 첨부파일로 등록하신 후에 비공개로 글을 등록합니다.

그리고나서 글 목록에서 이 게시글의 제목에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시면 링크주소복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주소를 복사하셔야 합니다.


이후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접속하셔서 오른쪽에 요청-사이트맵 제출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본인 블로그주소 https://---.tistory.com/ 이렇게 나와있을텐데요.

여기 뒷부분에다가 복사한 링크를 붙여줍니다.

attatchment/~ 어쩌구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잘 복사하신겁니다.


이제 제출을 하시면 사이트맵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구글에서도 비슷하게 등록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이트맵 등록을 완료하시고 나서

rss도 등록하시면 좋습니다.


이걸 같이 써주는 블로그 글들이 많이없더라구요. (뜬금디스)

rss제출이라는 탭을 누릅니다.

https://---.tistory.com/ 뒤에 빈칸이 있죠?

여기 뒤에 그냥 rss라고만 작성하시고 제출하시면 rss제출은 완료됩니다.

이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정말 중요한 과정이니 꼭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공을 들여서 블로그의 기본적인 관리를 시작하고

열심히 가꿨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 신청 후 몇일이 지나고 일주일, 이주일이 지나고 나서 드디어 메일이 왔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렇지만 내용은 안반갑더군요.


마치 취업시즌에 서류, 인적성, 면접등의 탈락통지를 받은느낌과 비슷했습니다.

물론 그것보다는 노력을 덜 들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올렸다 생각했는데 힘이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저 링크를 타고들어가서 로그인후에 세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콘텐츠 불충분도 아니고 콘텐츠 없음이라니 정말 황당합니다.

지금 현재 진행중이구요.

어제 이 메일을 처음 받아서 수정했다 치고 제출을 했는데 하루만에 다시 반려가 되더군요.


이제 그래서 카테고리도 몇개 통합하고 글쓸때도 글자를 조금 더 쓰고있는 중입니다.

제가 굳이 애드센스 승인거절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콘텐츠 불충분으로 인한 거절사유는 많이 봤는데 콘텐츠 없음에 대한 포스팅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거절당했지만 슬픈마음을 부여잡고 다음에 있을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작성하는 중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도전할겁니다.

또 수정했다고 하고 제출 눌러버렸습니다.


몇번 더 시도하고 끝끝내 거절이 된다거나, 결국에 승인이 된다거나 했을때 꼭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애드센스 승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풀리는 만큼

데이트 혹은 나들이 장소 찾는 분들께 도심에서 나름 가까운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저희가 이번에 간 곳은 백운호수 입니다!


이렇구요


저희가 백운호수를 가게된 이유중 하나는

사실 노브랜드를 찾다가 가게되었어요


저희가 이마트같은 대형마트를 가려고 하는 주에는

꼭 정기휴무가 끼더라구요 둘째,넷째주 일요일에요


그리고 마침 노브랜드를 갈 일이 생겼는데

노브랜드역시 둘째,넷째주 일요일이 대부분 쉬는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곳을 찾다가 그나마 가까운!

노브랜드 의왕포일점으로 가서

맛있는 과자와 다른 것들을 사고

돌아오는 길에 백운호수를 들렸습니다


물론 차를 가져갔구요

그래서 주차요금을 안내판을 찍어봤습니다


저희는 오래있진 않았고

약 30분? 머물렀어요

그랬더니 나갈때 주차비가 없더라구요

워낙 잠깐이라서 그런지 주차비를 안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참 좋았어요

살짝 쌀쌀하긴 했지만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맑았어요

데이트 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백운호수가 보여요 꽤 예쁘죠?


같은 곳에서 다른방향을 찍어봤습니다

저 물색이 전 에메랄드 색이랑 비슷한 줄 알았는데

안맑은 물색이더라구요

하하


그래도 하늘은 참 맑고 예쁘고

호수주변에 걷는 길은 좋았습니다


연인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이었어요

모처럼만에 미세먼지 없는 날씨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왔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저기 중간정도까지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사실 백운호수 근처의 카페들도 가보고 싶긴 했는데

특색없는 카페들이 아메리카노는 기본 9천원씩 받더라구요


넘나 창렬인 카페들


그래도 백운호수 자체는 가볼만 한 곳이니까

주변에 갈 곳을 찾으시는 분들,

가까운 곳에서 걷고싶으신 분들은

백운호수를 찾아서 즐거운 나들이, 데이트를 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날좋은날 좋은사람과 함께하는건 항상 좋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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