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애드센스라는 걸 알게 되었고,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Google search console 등을 통해서 블로그를 활성화 하는 방법들을 찾아봤었습니다.

먼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선 여러가지 썰들이 있는데요.

- 포스팅 시에 글자수 (공백제외) 1,000자가 넘어야 한다.

- 사진보단 글자가 많아야 한다.

- 생성된 카테고리는 비어있으면 안된다.

- 글쓸때 블로그에 오래 머물러야 한다.

- 포스팅된 글 수가 많을수록 좋다.


등등 여러가지 썰이 있더라구요.

근데 쭉 보면 다 그럴듯합니다.

제가 애드센스 담당자여도 저런 블로그에 광고를 놓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는 열심히 포스팅도 하고 관리도 해왔습니다.

그리고 3월 23일 즈음에 처음으로 애드센스 신청을 하였습니다.


애드센스 신청하기 전에 먼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를 통해서

사이트맵을 생성하고 이것을 블로그에 올려 등록을 했어요.


사이트맵 등록방법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나 Google search console에 접속하셔서 사이트를 등록합니다.

사이트 등록시에는 http나 https처럼 세세한 부분까지 본인의 블로그주소와 동일하게 등록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다음 단계가 중요한데요.

http://www.web-site-map.com

이쪽으로 접속을 합니다.

그리고 우측에 보시면

Creat/retrieve XML Sitemap

이라는 글씨가 있고 밑에 빈칸이 있습니다.

이쪽에 본인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시고 Get free XML Sitemap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중간에 여러가지 선택하는 칸이 나오는데 page changing frequency부분은 daily,

그 다음은 use exact value (UTC)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Page priority는 Auto assignment를 클릭하시고,

Session info removal부분은 Auto removal을 선택하신 후에 마지막 subdomains에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Create free XML Sitemap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완료가 되면 

download를 할 수 있는 데 이것을 다운로드 합니다.

이때 파일명은 무조건 sitemap.xml이어야 합니다.

여러번 받으신 다음에 sitemap(1).xml 이런식으로 파일명을 해놓으시고 등록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나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셔야 하는데요.

글을 비공개로 올리실 겁니다.

sitemap.xml을 첨부파일로 등록하신 후에 비공개로 글을 등록합니다.

그리고나서 글 목록에서 이 게시글의 제목에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시면 링크주소복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주소를 복사하셔야 합니다.


이후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접속하셔서 오른쪽에 요청-사이트맵 제출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본인 블로그주소 https://---.tistory.com/ 이렇게 나와있을텐데요.

여기 뒷부분에다가 복사한 링크를 붙여줍니다.

attatchment/~ 어쩌구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잘 복사하신겁니다.


이제 제출을 하시면 사이트맵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구글에서도 비슷하게 등록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이트맵 등록을 완료하시고 나서

rss도 등록하시면 좋습니다.


이걸 같이 써주는 블로그 글들이 많이없더라구요. (뜬금디스)

rss제출이라는 탭을 누릅니다.

https://---.tistory.com/ 뒤에 빈칸이 있죠?

여기 뒤에 그냥 rss라고만 작성하시고 제출하시면 rss제출은 완료됩니다.

이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정말 중요한 과정이니 꼭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공을 들여서 블로그의 기본적인 관리를 시작하고

열심히 가꿨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 신청 후 몇일이 지나고 일주일, 이주일이 지나고 나서 드디어 메일이 왔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렇지만 내용은 안반갑더군요.


마치 취업시즌에 서류, 인적성, 면접등의 탈락통지를 받은느낌과 비슷했습니다.

물론 그것보다는 노력을 덜 들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올렸다 생각했는데 힘이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저 링크를 타고들어가서 로그인후에 세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콘텐츠 불충분도 아니고 콘텐츠 없음이라니 정말 황당합니다.

지금 현재 진행중이구요.

어제 이 메일을 처음 받아서 수정했다 치고 제출을 했는데 하루만에 다시 반려가 되더군요.


이제 그래서 카테고리도 몇개 통합하고 글쓸때도 글자를 조금 더 쓰고있는 중입니다.

제가 굳이 애드센스 승인거절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콘텐츠 불충분으로 인한 거절사유는 많이 봤는데 콘텐츠 없음에 대한 포스팅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거절당했지만 슬픈마음을 부여잡고 다음에 있을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작성하는 중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도전할겁니다.

또 수정했다고 하고 제출 눌러버렸습니다.


몇번 더 시도하고 끝끝내 거절이 된다거나, 결국에 승인이 된다거나 했을때 꼭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애드센스 승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주말이 가고 어김없이 찾아온 평일을 잘보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비도 오고 맛있는게 더 당기는 날인것 같은데요.


비가오는 소리는 고기굽는 소리와 비슷하다며 사람들이 고기먹기를 합리화하기에 딱 좋은 날인것 같습니다.

저도 한 합리화 하지만 오늘은 고기를 참겠습니다.


주말은 제 여자친구의 생일이라는 빅 이벤트가 있었어요!

그래서 맛있는걸 먹이고 싶은 마음에 왕십리 대도식당을 가려고 계획했답니다.

그런데 동선상 왕십리까지 가기엔 좀 멀어서 알아보니 분당점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분당점은 고기를 구워준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분당점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흔히 재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경영권 분쟁이 여기에도 있었나봐요.

사실 경영권 분쟁이라기 보단 본점을 다른사람에게 넘기면서,

분당점은 자연스럽게 상호를 사용못하게 되었고

현재는 대로식당 혹은 대로정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하더라구요.


어쨌든 맛 비슷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향했습니다.


상호가 헷갈려서 찾기 힘드실텐데 서현동에 있는 대로식당 (구 대도식당)으로 가시면 됩니다.


부푼마음을 안고 대로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간만에 먹는 소고기에 들뜨기도 했고,

워낙에 소문난 유명맛집이라는 사실에 기대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달리고 달려서 대로식당에 도착했습니다.


간판마다 써있는 이름이 다르죠?

그래도 이런 복잡한 정체성의 간판들이 보인다면 잘 찾아오신겁니다.

저때 시간이 6시 30분쯤이라 웨이팅을 생각했는데,

의외로 웨이팅은 없더라구요.


들어와서 메뉴판 먼저 스캔했습니다.

오래된 맛집의 뚝심인가, 메인메뉴는 등심 하나뿐입니다.

그래서 냉큼 2인분 시켰습니다.



가운데 귀여운 그릴과 접시가 있는데요.

저기에 익은 고기를 올려주십니다. 센스있는 구성입니다.

파절이는 저희 취향이 좀 시큼한 맛도 나는 파절이를 좋아하는데

별 특별한 맛이 안나는 파절이라 살짝 아쉬웠습니다.

양배추는 생양배추인데 같이나온 고추장에 찍어먹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등심느님이 나왔습니다!

등심의 각 부위별로 세팅되어 나오고 이모님이 구워주시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먼저 기름으로 불판을 슥슥 닦아내신 후에 고기를 올려주시고,

마늘과 양파역시 올려주시는 센스!


지글지글 잘 익은 고기를 먹을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특별하지 않은 파절이지만 한우와 함께라면 언제나 옳습니다.

파절이와 함께 폭풍 흡입을 시작했습니다.


1차전이 끝날때쯤 또 고기가 올라갑니다.

저 고기를 보세요 정말 설레지 않습니까?

그렇게 열심히 고기를 먹었습니다.


어느새 다 먹을때 쯤,

대도식당에 유명한 사이드메뉴인 깍두기볶음밥을 2인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맛깔나게 볶아주십니다.

센스있게 누룽지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깍두기볶음밥은 크게 특별할게 없었습니다.

토핑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그냥 밥씹는 맛이 많이 났고,

누룽지도 처음엔 맛있었지만 먹을수록 좀 물리더라구요.


깍두기볶음밥이 유명하지만 굳이 안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차라리 된장밥이나 다른 면종류를 드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먹는 재미가 별로 없습니다.


이곳에선 고기에 만족 하는걸로 끝내겠습니다.

저희가 나갈때 쯤 매장 내부입니다.

저 옆쪽에 두테이블이 더있고, 다른쪽엔 좌식으로 단체손님 예약석이 있었습니다.

예약도 된다고 하니 단체로 가실 분들은 예약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한우는 언제나 옳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로식당 분당점 (구 왕십리 대도식당 분당점) 한번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깍두기볶음밥은 안드셔도 됩니다! (강조)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풀리는 만큼

데이트 혹은 나들이 장소 찾는 분들께 도심에서 나름 가까운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저희가 이번에 간 곳은 백운호수 입니다!


이렇구요


저희가 백운호수를 가게된 이유중 하나는

사실 노브랜드를 찾다가 가게되었어요


저희가 이마트같은 대형마트를 가려고 하는 주에는

꼭 정기휴무가 끼더라구요 둘째,넷째주 일요일에요


그리고 마침 노브랜드를 갈 일이 생겼는데

노브랜드역시 둘째,넷째주 일요일이 대부분 쉬는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곳을 찾다가 그나마 가까운!

노브랜드 의왕포일점으로 가서

맛있는 과자와 다른 것들을 사고

돌아오는 길에 백운호수를 들렸습니다


물론 차를 가져갔구요

그래서 주차요금을 안내판을 찍어봤습니다


저희는 오래있진 않았고

약 30분? 머물렀어요

그랬더니 나갈때 주차비가 없더라구요

워낙 잠깐이라서 그런지 주차비를 안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참 좋았어요

살짝 쌀쌀하긴 했지만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맑았어요

데이트 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백운호수가 보여요 꽤 예쁘죠?


같은 곳에서 다른방향을 찍어봤습니다

저 물색이 전 에메랄드 색이랑 비슷한 줄 알았는데

안맑은 물색이더라구요

하하


그래도 하늘은 참 맑고 예쁘고

호수주변에 걷는 길은 좋았습니다


연인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이었어요

모처럼만에 미세먼지 없는 날씨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왔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저기 중간정도까지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사실 백운호수 근처의 카페들도 가보고 싶긴 했는데

특색없는 카페들이 아메리카노는 기본 9천원씩 받더라구요


넘나 창렬인 카페들


그래도 백운호수 자체는 가볼만 한 곳이니까

주변에 갈 곳을 찾으시는 분들,

가까운 곳에서 걷고싶으신 분들은

백운호수를 찾아서 즐거운 나들이, 데이트를 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날좋은날 좋은사람과 함께하는건 항상 좋은일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풀리더니 다시 쌀쌀해지는 요즘이네요

그렇지만 이 추위는 오래가지 않을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연인들은 산뜻한 데이트를 원하게 되죠!


이제 슬슬 꽃놀이 시즌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연인들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것에는 연극이나 공연이 빠질 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 저희는 유쾌한 힘을 받을 수 있는 나몰라패밀리 핫쇼를 보러갔어요


나몰라패밀리 핫쇼는 꽤 오랫동안 지속되어 오는 공연이고

대학로에서 진행되고 있어요

다른지역에서도 하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나몰라패밀리는 참 유명하죠?

웃찾사로 떠서 노래도 내고

최근엔 김장환시가 오께이~~~로 뜨기도 했어요


그래서 나몰라패밀리 핫쇼를 보러갔습니다!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입니다

여기서 공연이 진행됩니다!


저희 좌석은 c18,c19 였어요 (욕아닙니다)

세번째줄에서 관객기준 오른쪽 맨 끝이었어요


왼쪽 맨끝은 통로가 있는데 오른쪽 맨 끝은 통로가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입장을 했습니다!


7시 시작하는 공연이라 6시50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합니다


입장을 하니 이렇게 네온사인이 저흴 반겨주네요

기대가 됩니다

두근두근


이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는 공연이에요


여러가지 코너가 있었지만 너무 웃고 즐기느라 눈물이 날 정도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찍은 사진이 많이 없네요 죄송...


근데 핫쇼는 나몰라패밀리가 직접 말해줍니다

사진을 마음대로 막 찍으라구요!


막 찍어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블로그같은 곳에 막 올리라고 하시네요


그게 본인들이 원하는 거랍니다


중간중간 애드립도 아주 찰지고 재밌어요


진짜 눈물쏙뺐습니다


이 공연은 19세 관람가에요!

저 쟁반으로 가리면서 놉니다


이건 김장환씨


김장환씨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었죠


나몰라패밀리의 앞길을 막았었는데 이제서야 도움이 되는 김장환씨라며

드립을 치시네요 참 유쾌합니다



여러가지 코너가 많았고

중간중간 관객들이 참여하는 코너도 많았어요


만약 본인이 나서는걸 좋아하고 무대체질이다!

하시면 가운데통로쪽에 앉으세요


강제차출될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불려나가신 분들이 다들 센스있게 잘 대처하셔서

정말 재밌었어요


감동의 시간도 있었고

웃고 즐기는 시간이 많아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팬서비스가 아주 확실한게요


끝나고나서 관객이 전부 다 올라와도 다 사진을 찍어주십니다


대단하시더라구요

2시간의 공연동안 다 쏟으셨을텐데 사진까지 정성스럽게 찍어주십니다


만약 주말에 데이트 계획이 없으신 분들은

대학로가서 근처 낙산공원도 가시고 (전 안가봤지만)

차가 있으시다면 북악스카이웨이도 가보시고 (역시 안가봤습니다)

대학로에 맛있는 맛집 (제가 포스팅한 정돈)

등을 즐기시고


공연도 함께 즐기시는건 어떨까요?

최근 웃을일이 없으셨다면

나몰라패밀리 핫쇼 완전 추천합니다


모두가 재미있어 하실거에요


그럼 이만 나몰라패밀리 핫쇼 리뷰를 마칩니다!


2019/03/20 - [담백한 맛집후기/솔직한 서울 맛집] - [대학로] 대학로 정돈, 기다릴 가치가 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맛집을 들고왔어요


매콤한 닭볶음탕으로 유명한 한울 (뫼촌) 입니다


왜 이름이 두개냐?


원래 뫼촌이라는 이름으로 영업하다가

서울 대학로쪽에 새로 영업장을 내면서 그쪽을 뫼촌으로하고

이곳은 한울로 바꿨다고 합니다


어쨌든 같은 곳이에요!


그리고 뫼촌은 최자로드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곳은 남이섬 가는길에 위치해있으니

남이섬이나 가평으로 나들이 가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위치는 이렇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내려오니 한울이 길가에 뙇 있네요

뫼촌이라는 간판도 같이있어서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모르겠어요

나와있지를 않네요..

그래도 점심 저녁 장사를 하시니

시간대에 맞게 방문하시길 바랄게요

(죄송합니다)


저희는 도착하기 30분전에 전화로 예약을 했어요

토종닭이라 시간이 좀 걸려서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도착한 후 식당 전경입니다

차가 꽤 있죠?


이곳은 입구!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들어갑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토종매운 닭볶음탕을 시켰어요

그리고 죽지않기 위해서 사이다를 시켰습니다


입구기준으로 들어오셨을때

왼쪽에 테이블이 약 5개 정도 있고

오른쪽엔 저렇게 되어있어요


저 공간은 왜 영업용으로 안쓰시는지 궁금했습니다


먼저 밑반찬이 나왔어요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양배추김치?(그런 비슷한 느낌입니다), 무말랭이, 콩나물, 김치에요

무말랭이도 괜찮았고

김치도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닭볶음탕이 나왔습니다

한울은 국물없는 닭볶음탕으로 유명해요


때깔 장난아니죠?

나오자마자 드실 수 있습니다!


토종닭이다보니 살짝 질긴감이 있긴 하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매운맛은 너 이거먹고 죽어라!

이런 매운맛이 아니라 정말 알싸하게 맛있게 맵습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 저인데도 (좋아하긴 합니다)

매워해가면서 진짜 잘 먹었습니다


여태까지 먹은 매운맛과는 좀 다른느낌?


만약 매운걸 못드신다면 안드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어느정도 드실줄 안다면 꼭 드셔보시길 강력추천드립니다


같이 나온 양파도 정말 맛있었고

쉬지않고 계속 먹었습니다


그 와중에 사이다 한병 추가도 했어요 (살기위해)


그리고 거의 다먹을 무렵

둘이서 저걸 다 먹으려니 정말 배불렀지만

양념이 저렇게 맛있는데

볶음밥 먹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2인분이 부담이 되어서

1인분만 해주실 수 있냐 했더니

점심인 지금은 한가해서 해주겠다고 하셨어요!

감사한 이모님


저녁시간은 정말바빠서 그게 안된다고 하시네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볶음밥이 나왔어요

1인분 맞죠?

라고 여쭤봤더니 맞다고 하십니다


정말 손이 크신 이모님


사실 볶음밥은 엄청 맛있진 않았고

평범했습니다


그래도 닭볶음탕은 정말정말 맛있어서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네요


가평이나 남이섬에 가실 계획이라면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배부르게 먹고 나오면서 예쁜 풍경도 보고

맛있는 참외도 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런 예쁜 풍경을 보는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겠죠?


항상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 두부 맛집 백년옥을 소개해드릴게요


예술의전당을 가게 될 일이 있으시다면 들러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남부터미널 근처에 오셨을때 드셔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됐다는건 가볼만한 곳이라는 뜻이겠죠?


그래서 찾아가봤습니다


백년옥은 예술의전당 앞에 본관, 신관 등 여러 매장이 있어요


그 중에서 저는 신관을 갔습니다


본관에 비해서 웨이팅도 짧고, 내부가 깔끔하더라구요



영업시간

10:00 - 22:00

(명절 휴무)


그리고 여긴 주차가 정말 안좋았는데요

딱 봐도 주차공간이 없어보이더라구요

주말 저녁에 방문했는데 주차 할 곳이 없다고 빙빙 돌으라는 말씀에


그냥 예술의전당에 주차해버렸습니다

한시간 조금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1000원 나오더라구요


빙빙돌면서 기름 버리시는것 보다 1000원으로 퉁 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아무튼 이제 신관으로 갔습니다


신관은 스타벅스와 같이 있는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바로 맞은편이라 찾기가 아주 쉽지요


내려오면 이렇게 백년옥 신관이 있습니다

백년옥 한자를 못읽을 수는 있어도

신관이라고 써있는 걸 보셨다면

잘 찾아가신겁니다!


백년옥 신관 내부입니다

꽉 찼죠?

저날 토요일 저녁 7시쯤 이었는데 약 5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저 시간에 본관은 약 5팀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메뉴입니다!

저희는 자연식 순두부와 뚝배기 순두부를 시켰어요

자연식은 하얀순두부고 뚝배기 순두부는 빨간 순두부입니다



하얀순두부는 느끼시는 그대로 담백하고

뚝배기 순두부는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특별하게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두부의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깔끔하고 담백한 두부를 맛볼 수 있었어요


다른 밑반찬들은 평범했습니다


만약 두부를 좋아하시고 건강한 음식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백년옥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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